롯데마트에서 제일 신선한 채소, 과일 고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신선식품을 고를 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것을 고르기 위해 꼼꼼히 살핍니다. 육안으로 변색은 없는지 외형에 긁힘은 없는지 살펴보거나 만졌을 때 물러짐은 없는지 묵직하게 속이 알차게 들어섰는지 들어 보기도 합니다. 그 외 입고된 날짜를 보고 가장 최근에 입고되어 진열된 상품을 선택하게 됩니다. 우유를 구매할 때 유통기한이 가장 많이 남은 것을 선택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롯데마트에서는 신선식품을 구매할 때는 유제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듯이 프레시코드를 확인합니다. 2016년 처음 상품에 적용되어 고객들에게 홍보 했었으나 요즘은 아는 고객만 알고 모르는 고객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레시코드를 확인하면 조금이라도 더 신선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프레시코드가 일부 수정되어 보는 법이 조금 달라졌으니 변경된 내용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에 프레시 코드는 1월 7일 점포에 입고되어 매장에 진열된 상품으로 진열 기간을 1일로 봅니다.
예전에는 진열기한이 있었으나 요즘에는 따로 진열기한을 표기하지 않고 점포 담당자의 판단으로 신선도가 떨어지면 할인을 하거나 폐기를 합니다.
위에 새송이 버섯을 보시면 프레시코드가 2905로 되어 있습니다. 읽어보면 29는 점포 입고일자이고 05는 5월을 의미합니다. 12월 10일 입고되었다면 1012라고 표기되겠지요 기존 프레시 코드와는 다르게 진열기한이 생략되어 있고 입고 일자와 입고 월의 자리가 바뀌어 있습니다.
깐 마늘을 보면 5월 29일 입고된 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채소마다 프레시코드가 표기되어 있고 쇼핑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진열된 지 얼마나 지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가족을 위해 0.000000001이라도 신선한 상품을 구매하려는 마음은 모두 동일합니다. 저도 신선식품을 고를 때 먼저 프레시코드 입고 일자를 확인하고 가장 최근에 입고된 상품들 중에서 더 신선해 보이는 것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쇼핑하게 되면 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고를 수 있습니다.
과일 역시 프레시 코드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위치가 조금씩 다르지만 최대한 전면에 보기 쉽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입고된 상품은 매대 뒤쪽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마트에서 상품을 관리할 때 선입선출이 돼야 상품의 신선도를 골고루 유지하기 쉽습니다. 우유나 햄을 고를 때 가장 유통기한이 긴 상품이 안쪽에 진열되어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 사실을 아는 고객은 안쪽부터 파서 가져갑니다. 마트 직원은 상품이 파헤쳐 있는 상품을 보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제일 신선한 상품으로 구매해야 하겠지요
1인 가구를 위해 소포장으로 된 바나나입니다. 왼쪽 2905와 오른쪽 2805가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2905가 하루 더 늦게 진열되어 신선도는 더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2805 상품이 더 후숙 되어 더 맛있게 느껴진다면 2805를 고르시면 됩니다. 고객들마다 취향이 다 다르기에 선호되는 상태는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더 신선한 상품을 고릅니다.
라임 같은 경우는 프레시 코드가 아닌 팩에 랩 포장되어 포장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벌크(낱개) 상품으로 입고되어 점포에서 자체 포장을 한 상품입니다. 그래서 프레시코드가 표기되어 있지 않고 대신 포장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통기한은 미표기되어 있는 데 그 이유는 과일은 생물이기에 별도의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대신 신선도가 떨어지면 사람들이 구매하지 않고 마트에서 판매 촉진을 위해 할인 스티커를 붙이거나 또는 폐기 처리합니다. 그래서 신선식품을 구매할 땐 신선도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위에 오이맛 고추도 왼쪽은 2905이고 오른쪽은 3105입니다. 물론 고추같은 채소는 가장 최근에 수확되어 입고된 상품이 제일 신선합니다.
이제는 롯데마트에서 과일과 채소를 고를 땐 반드시 프레시코드를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두 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꼭 기억해 두셨다가 매장에서 신선상품 고를 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수산 흰다리 새우 라벨지 보는 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해동(냉동 상품 녹인) 상품은 포장일로 24시간 내 판매해야 합니다. 법적사항이라 매우 엄격하게 지켜지며 롯데마트의 모든 수산물은 당일 입고, 당일 진열,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항상 신선한 상품을 고르기 위해선 여러 특징을 살펴봐야 합니다. 예전에 제가 올렸던 신선한 수산물 고르는 법을 링크해 놓을 테니 참조하시면 됩니다. 이상 롯데마트에서 신선한 과일, 채소 고를 때 참조할 프레시코드 확인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신선식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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