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맥주효모를 활용하여 탈모예방 및 영양보충 등 다방면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맥주 효모는 맥주와 빵을 만들 때 사용하는 SACCHAROMYCES라는 효모입니다. 인슐린이 활성화되어 크롬이 풍부하고 단백질,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맥주 효모에는 비오틴, 시스틴, 메티오닌 등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모두 모발 생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탈모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탈모개선에 맥주효모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연구한 논문이 있습니다.
국내 한 논문(한국산업융합학회지 출처)에 따르면 탈모 환자 10명에게 1년 동안 맥주 효모를 먹게 한 결과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인 모낭 줄기세포 유래 성장인자가 10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맥주 효모가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60년대 밝혀졌다고 합니다.
독일의 맥주 공장 근로자들이 유난히 머리숱이 풍성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박사가 그것을 보고 연구했는데 그 결과 공장에서 나온 맥주 효모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비결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맥주효모를 섭취하기 위해 맥주를 많이 마시면 탈모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효모의 긍정적인 반응이 우리 몸에 나타나기 전에 알콜로 인한 부작용이 더 심하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벼룩 잡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격이 됩니다.
모발이식센터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맥주효모가 단독으로 탈모치료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맥주 효모를 장기간 잘 복용하면 실제로 모발이 윤택해지고 모발의 모양이나 밀도가 좋아진다고 합니다.피부밑에서 일어나는 모낭단위, 모낭 세포단위에서 일어나는 파괴 현상인 탈모 현상을 맥주효모가 치료할 순 없지만 기본적으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먹는 약을 함께 복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맥주효모샴푸도 탈모예방을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머리가 많이 빠져 사용을 해보니 향기도 좋고 헹굴 때 많이 부드러워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는 후기도 올라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머리 감을 때 부드럽지 않으면 물리적으로 약한 머리칼이 많이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맥주 효모와 관련하여 잘 알아보고 정확히 잘 사용한다면 탈모예방에 좋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맥주효모 샴푸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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